IT융합공학과

비전

연세대학교 인공지능융합대학 IT융합공학과(School of Integrated Technology)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인류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첨단 IT분야 융합인재 양성을 목표로 2011년 3월 공과대학의 글로벌융합공학부로 신설되었다. 정보, 전자, 컴퓨터, 나노 기술 등 다양한 IT분야의 수평적 융합과 인문/사회과학, 예술, 디자인 등의 수직적 융합교육을 통해 국제적인 통섭형 리더를 양성해왔으며 2023년에 신설된 인공지능융합대학으로 이전하여 인공지능, 지능형 반도체, 미래형 자동차, 차세대 통신, IoT 융합 등 최첨단 학문 분야를 선도하고 있다. 학생 개인의 자기주도적인 융합 연구 설계와 수행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학부 3년 기간의 IT융합형 교육과 개별연구, 통섭연구에 연계하여 대학원 4년여의 석박사 통합과정으로 이어지는 속진형 교육과정을 추구하고 있다. 12명의 전임교원 지도하에 1:1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고 있으며 실용적이고 완성도 높은 연구성과를 달성할 수 있도록 창의적인 사고와 실무능력을 겸비한 미래 IT분야의 융합형 지도자를 양성하고 있다. IT융합공학과는 행정적으로는 신촌 캠퍼스 인공지능융합대학 소속이지만 연세대 국제캠퍼스의 최첨단 프리미엄 교육시설과 풍부한 교육, 연구 공간의 활용을 위하여 송도에 위치하며 연세대학교 인공지능융합대학의 융합교육과 국제화를 위한 전진기지로서의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연구분야

IT융합공학의 연구분야로 정보, 전자, 컴퓨터, 나노기술 분야의 기반이 되는 재료 및 소자, 회로 및 시스템, 신호처리, 소프트웨어 등 교육을 통해 인공지능, 지능형 반도체, 미래형 자동차, 차세대 통신, IoT 융합, 차세대 디스플레이, 증강현실과 가상현실, 신재생 에너지, 바이오 헬스, 항공 드론, 레이더 국방 기술 등 응용분야에서 연구를 선도하고 있다. 이를 위해 학부에서는 IT분야의 학문분야를 폭넓게 이해하고 대학원에서 전문분야를 심화시켜 새로운 혁신을 선도하는 교육체계로 되어있으며 이에 따라 학부의 컴퓨팅, 지능형 시스템, 소자 분야 교육은 대학원에서 개별 연구분야로 전문화 되고 있다. 소프트웨어 분야는 학부에서 고급프로그래밍, 고급알고리즘, 컴퓨터시스템 및 시스템 프로그래밍, 컴퓨터 운영체계, 데이터 마이닝 개론을, 대학원에서 기계학습, 컴퓨터 시스템 개론, 클라우드 컴퓨팅 개론, 고급 컴퓨터 네트워크, 계산영상시스템, 모바일 컴퓨팅 등이 있다. 지능형 시스템 분야의 신호처리, 회로 및 시스템 학문분야는 학부에서 융합수학, 회로, 신호, 정보전달이론, 이산신호처리, 피드백 시스템, 멀티미디어 신호처리, 디지털 시스템, 메카트로닉스 프로젝트를, 대학원에서 푸리에 변환과 응용, 생물학기반 인지신호처리, 고급멀티미디어처리, 통신 네트워크 원리, 임베디드 IoT 시스템, 선형시스템 및 디지털 신호처리, 자동차 전장 시스템, 자동차 공학 특론, 항공 우주 시스템 등이 있다. 소자 분야는 학부에서 현대물리와 양자역학, 재료, 전자기 및 파동, 나노공정, 나노공정프로젝트와 센서, 반도체, 디스플레이 기술, 에너지융합을, 대학원에서 나노기술개론, 고급재료특론, 플렉서블 전자기술, 나노복합소재, 나노분석기술, 광융합 기술 등을 배운다. 학부와 대학원을 연계한 연구 중심의 융합적 교육 시스템은 최첨단 IT융합분야를 선도하기 위한 미래지향적 인재양성에 최적화 되어있다.

진로

IT융합 인재들은 4차 산업혁명의 핵심적 분야로 진출하며 인공지능, 지능형 반도체, 미래형 자동차, 차세대 통신, IoT 융합, 차세대 디스플레이, 증강현실과 가상현실, 신재생 에너지, 바이오 헬스, 항공 드론, 국방 기술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현재 IT융합공학과의 졸업생들은 국내외에서 매우 폭넓은 분야에 진출하여 활약하고 있으며 대표적으로는 대학교수,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기업 및 연구소 (삼성전자/SK Hynix/현대자동차/LG Display/LG 화학/Qualcomm/Google 등 국내외 대기업 포함) 연구원, 스타트업 창업, 첨단 기술 행정전문가 등을 들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