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산업혁명 시대의 도래와 맞물려 우리나라를 포함하여 전 세계적으로 AI 전문인재 양성의 필요성이 절실하다. 이런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연세대학교는 2019년에 인공지능대학원을 설립하였고 (매년 석/박사과정 50명 선발), 이어서 2021년에 학부 학과인 인공지능학과를 설립하게 되었다. 연세대학교 인공지능학과는 2022년 첫 신입생(정원 20명)을 모집하는 신촌캠퍼스 소속 신설학과로 미래 산업의 핵심기술인 '인공지능'분야 세계 최고 수준의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컴퓨터 프로그래밍, 수학, 알고리즘, 통계학 등의 기본 교과과정 토대 위에, 기계학습, 빅데이터, 컴퓨터비전, 로봇공학, 자연어처리 등 인공지능 최신기술의 체계적인 교육을 제공한다. 나아가 국내 최대규모의 종합대학인 연세대학교에 속한 다양한 타전공분야와의 AI융합교육의 큰 축을 담당하여 학교 전체의 인공지능 교육 및 연구의 중심으로서 자리매김할 것이다.
기존 AI 기술의 한계점을 극복하여 “인간과 협력하고, 지식과 인지를 사용하는, 경량화되고 효율적인 AI Core 원천기술 개발”을 목표로 핵심 AI 역량개발을 LEarning, Architecture, Perception의 세 방향에 연구 노력을 집중하고 30여 개의 관련 AI 핵심과목을 개설하여 교육 커리큘럼에 반영함
연세대학교는 종합대학으로서 의료, 공학, 경영, 인문학 등 다양하고 풍부한 AI 응용연구 토대를 확보한 강점을 최대화하기 위하여 네 가지 AI+X (Medicine, Engineering, financial Service, Humanity) 응용 영역을 중심으로 AI+X 융합 연구를 수행하고 전교생을 대상으로 AI 융합 과목을 개설함
전세계적으로 AI인재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으며 인공지능학과를 졸업한 학생들은 다양한 진로를 선택 가능하다. AI개발자 및 연구자, 혹은 재능을 살린 창업이 용이하고 전문성을 키우기 위해 인공지능 대학원으로도 진학 가능하다.